Baskin 2020 by sonhyun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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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땠어요?
전화 걸어 물어보진 못했는데
좀 보고 싶기도 했나요?
어제밤에는 밤 공기가 좋아서 생각도 좀 났더랬어요.
같은 달을 보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좀 웃었지요.
마주하고 손을 잡고 이야기 할수 있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존재 자체가 위로가 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서로가 서로를 발견"해낸 기쁨으로도 충분히, 오늘을 신나게 보내봅니다.
오늘 만나는 베스킨은 셔츠 맛집이라는 이름이 자랑스러운 셔츠입니다.
사회적거리두기"를 열심히 하면서
저는 옷을 열심히 만들었어요.
제작 셔츠 물량을 늘렸습니다.
어려워진 공장들은 많은 수량을 제작하는것으로 나누는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들께는좋은 가격으로 더 여러가지 컬러를 맛볼수 있는 기회로 나누는 마음을 전합니다.
이익은 제가 덜어냈습니다.
나만 즐거운 거 말고, 모두가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내가 더 행복하다는것을 알고 있으니 말이예요.
기분도 좋고, 금방5월이 오고
저는 셔츠를 만들었어요.
지금까지 만든 셔츠처럼 정성껏 만들었어요.
다섯가지 컬러로 예쁘게 :)
함께 입어요 우리.


베스킨 2020은 사이즈와 컬러, 소재까지 모두 신경써서 꼼꼼하게 제작했어요.
이번 처음 만들어본 네이비컬러의 베스킨은
진짜 꼭 모두 하나씩 입기로 합니다.
제가 입어보고 깜짝 놀란 셔츠군요.
이렇게 예쁠줄 알았다면 진작에 만들걸 그랬어요!!
후후, 린넨레이온 혼방의 베스킨은
오버사이즈가 아니라서 더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입으실수 있어요.
내가 바로 셔츠덕후다 하시는 분들,
손현주의집 셔츠의 장점을 모두 이해하셨다면
어디서도 만날수 없는 우리들의 베스킨을 이번 기회에
여러가지 컬러로 입어보실수 있겠군요 후후.
셔츠 단추 위치, 가슴 벌어지지 않는 위치에 자리했어요.
칼라는 미세하게 좁아서 목이 짧아보이거나 지나치게 터프해보이지 않도록 했고요!
사이즈는 단정하게 입어도, 단추를 두개쯤 열고 입어도 예쁘게 적당한 사이즈로 만들었어요.
소매 살짝 걷어 입기에도 매력적인 베스킨.
셔츠 덕후 스텝들은 진짜 줄이고 줄여 컬러 세개 골랐어요 으하하.
네이비컬러는 기본으로 완전 추천 합니다.


구김이 가요. 갑니다. 그러나 보기 싫은 구김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구김이 가서 더 예쁜 베스킨.
린넨 100의 지나친 구김은 없어요.
레이온 혼방 소재를 쓴 이유입니다.
여름까지 입으시는 가벼운 소재니까
지금부터 쭈욱 입어주세요.
자자, 이렇게 베이지도 예쁘면 어쩔건가 싶지만
어쩔수 없지 모예요 후후후.
화이트 컬러의 팬츠 호감은 세가지 사이즈 나오니까
화이트팬츠 함께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베스킨 셔츠가 살짝 가벼운 소재니까
팬츠는 조금 무거운 소재로 입으면
아래위 발란스가 잘 맞아요.
꺼내 입어도 예쁜 베스킨, 옆라인 예쁜거 꼬옥 확인해주시고요.
시티팝은 저는 이렇게 스트랩을 올려 신는데,
어때요? :)
모든 착장 소화 가능한 만능 슈즈입니다.


베이지 컬러는 살짝 핑크빛이 도는 아주아주 예쁜 베이지 :)
얼굴 화사해보이고 청순해보여요.
저만 그런게 아니고요 흐흐.
사이즈는 통통66들도 낙낙하게 입으실수 있지요.
마른 55들도 예뻤어요.
스텝들 전원 사이즈가 다 다른데 각자 스타일대로 잘 어울렸답니다 !


핑크 컬러는 참 많이 사랑스러워서
실은 점빵에서는 가장 인기 많은 컬러인데,
저는 소재의 통일감을 주어 편안한 린넨 팬츠와 입어봤습니다.
데님, 화이트팬츠, 컬러 팬츠 모두 잘 어울렸지요 :)
작년에 핑크 컬러를 만들었던가요?
없었나요?
핑크는 사랑이죠.
하나씩 가지고 있기로!!:)


민트 컬러는 손현주의집에서 가장 사랑하는 컬러입니다.
가장 사랑하는 민트 컬러를 아이보리 스커트와 함께 입었어요.
쓰윽 꺼내 그냥 입어주면 셔츠가 티셔츠만큼 편하구나 하는것을
여러분들은 아시게 될거예요.
이건 기분까지 좋아지는 민트 컬러.
진주 귀걸이 하고 아이보리 팬츠와 입고 싶군요.
어제 제가 부부의 세계를 봐서 그런건 아니고요 하하.

민트 컬러와 함께 입은 스커트도 역시나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손현주의집에서 스커트를 이것저것 준비했으니,
단단히 마음 먹고 기다려주세요!!:)

손현주의집에서 가장 사랑하는 컬러가 민트라면
라벤더 컬러는 시그니처 컬러입니까?
후후, 작년에 만든 베스킨 보라도 역시나 뜨거운 사랑을 받았었죠.
몽마르뜨 언덕에서 만난 화가아저씨의 연보라 셔츠를 잊지 못해 만들었던 베스킨 셔츠,
그 덕분에 우리는 조금 앞서가는 사람들이 되었었나요?
유행해서 만든게 아니랍니다.
찐사랑. 흐흐.
함께 입은 드라마틱한 스커트는 역시나 손현주의집 제작 스커트.
이렇게 즐겁게 옷을 입을때마다 짜릿함을 느껴요.
베스킨 라벤더는 보라색 팬츠와 함께 컬러 맞춤 해서 입어주어도 좋아요.
빨간 바지랑도 잘 어울리겠군요 씨익.

이렇게 다섯가지 컬러의 베스킨 셔츠를 오늘 소개합니다.
지난주 친구들을 만나서
아주 어쩌면 우리는 코로나이전의 시대로 돌아가지 못할지도 몰라.
라는 말을 하며 웃으며 눈물이 났는데,
그렇다면 말이예요.
오늘 지금 우리가 해야 하는것은 정말,
신나게 나답게 오늘 하루를 보내는거예요.
내일이 와도 아무런 후회가 없도록!!:)
마스크를 꼭꼭 챙겨 쓰고 위생에 힘쓰면서
하고 싶은거 다 하기로 합니다.
긴긴 연휴기간 손현주의집은 연희동을 지킵니다.
요즘은 평화로운 점빵을 보내고 있으니,
만나러 와도 좋고.
사람들이 밀집하는 공간이 아니라면
이 멋진 봄을 나만의 방식대로 충분히 즐기기로 해요.
이렇게 맑은 하늘을 언제 또 봤던가 싶게 좋은 매일입니다.
저는 흐흐. 내일은 라벤더 베스킨 입을거예요!!!!!!!
너무 예쁘니까?!!!! 흐흐.
제가 여러분들을 많이 아끼고 사랑합니다.
오늘도 손현주의집에서 행복하게 함께 할게요!!!:)

제품 상세 정보입니다.

  • 사이즈

    어깨단면: 42cm, 가슴단면: 60cm , 암홀: 26cm, 소매기장: 62cm 소매밑단면: 10cm, 총길이: 71cm  
    **측정방법에 따라 1-3cm의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소재 린넨레이온 혼방
  • 세탁 드라이 클리닝
  • 컬러 베이지, 핑크, 민트, 라벤더, 네이비
  • 모델사이즈 키: 168cm, 허리: 27inch, 사이즈:66
  •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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