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조금 잘랐습니다.라고 하기에는
좀 짧아진 모습으로 인사드리게 되었어요 :)
아주 오랜만의 컷트라 새로 오신분들은
지난주 모델은 어디로 가고?!! 하실테고,
반가운 분들도 계시겠군요.
저는 그대로입니다.
커피를 좋아하고 매일 연희동 점빵에 출근하며
딱히 새로운 화장을 하는것도 아니고
화장을 하지 않게 된것도 아니고,
여전히 아름답고 예쁜것들을 가장 좋아하며
재미있고 즐거운 매일을 좋아해요.
그런데 저도 보고 깜짝 놀랄만큼 다른사람? 같군요 하하.
심경의 변화랄것까지는 없고,
좀 지겨운것 같아서 싹둑 잘랐어요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씨익.
오늘 만나볼 "공항가는길"은
이거 뭐야?!!! 냉장고야? 바지야? 할정도로 시원하고 편한
우리모두의 세트입니다.
여러분, 올해 여행은 제가 책임질게요.
어디로 가나요? 후후.
사이즈는 프리사이즈입니다.
44부터77까지.
오늘도 함께 할게요.
씨익.
너무 편해서 안 입은것 같다는 이야기를
입어본 모두가 하고 있어요.
이렇게 섹시한 블랙 세트가 그런 편안함이라니,
냉장고 원단이라고 이야기 하는 소재를 상상하면 가장 가까와요.
신축은 어마무시하고 쿨함도 어마무시한,
그러니 우리 공항갈때는 꼭 챙겨 입어요.
집에서도 항상 공항가는 기분?으로 입어주고요!?
떠난다는 말이 주는 설레임이 있지요.
저는 가끔 공항에 밥먹으러 가기도 하고
드라이브 하기도 했었는데,
물론 지금은 그렇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같은 기분이 들어요.
무언가 설레이고 기대되는,
그런 기분으로 입어주길,
바래봅니다.
같이 입어요 우리는,
허리는 고무줄 처리 했어요.
고무줄 돌아가지 ? 않도록 박음질을 두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해두었고요.
바지 주머니도 쓰윽 넣어서
실은 버켄스탁 신고 흰티셔츠랑 두개만 입어도 예뻐요.
저는 재킷과 함께 운동화 신어주었는데
또 그런 멋짐이 있죠.
화장하고 싶게 만드는 :) 공항가는길,
코코아 컬러는 마른 은주씨가 입어주었습니다.
44-55 사이즈에 키는 158cm :)
사이즈 참고해주세요.
바지 길이가 길지 않아서 다들 더 좋다는 이야길 전했어요.
물론 지민씨는 두 컬러 모두 입겠다며
요즘 쇼핑왕이 되어가고 있고요 후후
살짝 에이라인으로 떨어지는 상의는
데님팬츠와 입어도 잘 어울려요.
탑은 따로 컬러 추가해서 오픈예정이니까 조금 기다려주고요?!:)
코코아 컬러는 여성스럽고 세련되었어요.
키가 작거나, 마른 분들은 코코아 컬러를 적극 권합니다.
공항은 안가도 우리 집에서 느낌 살려 있어주자고요.
날도 더워지는데?!!! 으하하.
함께 한 엘르는 가장 인기 많은 슈즈 :)
함께 해주었어요.
세트구성의 가장 좋은 점은
아침에 일어나서 뭘 입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신축을 한번 살펴볼게요.
어마무시한 신축성을 자랑합니다.
가장 좋은것은 공항가는길은
지금 바로 출발! 한다는것이군요.
롱 카디건 입어주어도 좋지만
우리에겐 너무 많은 셔츠들이 있으니까
저는 카디건대신 셔츠를 권해보기도 합니다 씨익,
오늘 금요일은 여기까지 만나볼게요.
예쁘고 고운 마음을 가지고
여러분들을 기쁘게 만나러 옵니다.
매일 꼭 같은 마음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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