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평화로운 일요일의 점빵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어디서 어떤 노래를 듣고 있나요?
일요일의 점빵은 향수짙은 노래들이 나오고 있어요 :)
저는 오늘 드디어 삼일째 입고 있는 블루앤젤을 소개합니다.
앤젤 시리즈는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1년전 처음 선보였던 제품인데
올해 더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것이
저에게는 의미가 있습니다.
점빵에서도 한결같이 사랑해주시는 앤젤,
길게 원피스로도 입을수 있지 않을까 해서
어울리는 컬러로 조금 길게 만들어봤어요.
셔츠 원피스와는 또 다른 느낌의, 블루 앤젤 만나볼게요 :)
제가 원피스처럼 입을수 있다고 했는데
느낌만 그런것이고 저는 데님쇼츠와 함께 입었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말하자면 진짜는 롱블라우스쯤 되겠어요.
그렇지만 짧은 쇼츠 입으면 실은 원피스처럼 보입니다.
비침은 생각보다 거의 없었어요.
블루와 베이지 두가지 컬러 만나볼게요 :)
너무너무 예쁜데다가 시원해서
삼일동안 입고 있는데,
블루 컬러도 예쁘지만 베이지도 예뻐서
오늘 밤 여행에는 베이지를 챙겨봅니다 으하하.
어머 주머니는 당연히 만들었지요. 암요 그렇고 말고요!
이번 앤젤은 이렇게 허리 턱을 잡아 입을수 있도록
제원단의 벨트가 함께 합니다.
팅커벨 되는거, 어렵지 않아요 @.@
올 여름에는 오픈해서 얼마든지 로브처럼 입어주세요.
키노에 대신 가볍게 입어주기에 좋은 앤젤은
거즈면으로 만들어
수영장에서 로브처럼 입기에도 무리가 없어요.
세계 전역에서 여행길에도 함께 해줄겁니다.
제가 입어보니 정말 전천후.
앤젤 뒷모습 예쁜건 다들 아시지요?
제가 이렇게 사진을 참 잘 못찍어요 후후.
실물깡패 앤젤 @.@
베이지 컬러도 역시나 여름 아우터도 적당해요.
가격은 우리 모두 앤젤 너무 많으니
착한가격으로 말도 안되게 만나 볼겁니다.
몸에 안 걸친것 같은 가벼움도 역시나 좋았어요.
공항가는길 블라우스 화이트는
틴더와 함께 입어주어도 예뻤는데,
게다가 베이지 앤젤까지,
완벽하게 마음에 드는 하루를 선물해줄거예요.
베이지 앤젤도 원피스처럼 :)
아래로 살짝 에이라인으로 떨어지지만
뭔가 그것이 너무 어려보이는 느낌은 없어요.
컬러 자체가 다운되어 있기 때문에
우아하게 여성스러운 느낌만 초큼 가미된 라인입니다.
반바지 챙겨 입었고요 후후,
가장 좋은것은 지금 바로 출발한다는것이군요 :)
6월30일,
2019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사실 숫자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지만
나의 의지를 다지기에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어요 :)
나의 의지를 다져봅니다.
절반을 보내는 동안 내가 하지 못했던것,
해냈던것들을 떠올리며
오늘은 자기전에
수고한 나와 함께 맥주한잔 해야겠어요.
여러분들도 모두
상반기의 스스로에게 잘했다고 이야기해주세요.
그럼 저는 내일 또 만나러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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